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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녀오자마자 후기를 올리게 되네요
아직 나이가 젊은지라 여행은 조사와 발품팔고 무조건 부딪히는 자유여행이라고 생각했지만 부모님과 함께하는 여행이라 패키지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어떻게 선택했던 날짜가 인원이 안차서 출발을 못하게 될 뻔한 상황이었던것을 날짜를 옮기고 안되면 푸켓으로 바꿀까 별별 생각을 다하면서 마음을 졸였는데 겨우 인원이 차서 출발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끝까지 신경써주신 두 담당자님 감사드립니다 ㅠㅠ 돌아와서도 괜찮았었냐고 연락까지 주시고~ 친절함에 감동 ㅠㅠ
7명밖에 안되서 3년만에 봉고를 타보셨다는 이승훈 가이드님. 인원이 얼마 안되고 바로 전까지 다른팀 받으시느라 피곤하고 의욕도 없으셨을텐데 끝까지 열심히 즐겁게 해주셔서 감사드려요 가기전에 패키지는 쇼핑,옵션강요한다는 말을 많이 들어서 걱정했는데 그런거 전혀없고 오히려 부담갖지않게 말씀해주셔서 너무 좋았어요
빠듯한 일정에서 수영장 이용할수있게 자유시간도 만들어주시고~ㅋ
여행갈때는 자유여행이라고 외치고 다닌 저로서는 처음엔 패키지로 다니는게 해외여행의 기분이 들지않아서 좀 그랬는데 더운날씨 편하고 시원하게 다닐수 있고 많은 정보도 얻을수 있고 자유여행에는 없는 가이드까지 이게 패키지의 매력인것 같애요 그래서 마지막에 떠날때는 아쉽고, 더운날씨를 무진장 싫어하는 저인데도 돌아가기 싫었습니다ㅋ
태국에 대한 좋은 추억, 잊지못할 추억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드려요
다음에 여행 갈때도 투어로를 이용해야겠어요 ^^
by A, 2011-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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