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일전에 수상시장 갈 때는 뭔가 정신없는 느낌이고 조금 안좋단 기억이었는데 두번째 가니까 정취도 느껴지고 참 좋더라구요.. 뭔가 딱 이게 파타야 스럽다고 해야하나 아무튼 역시 여행은 한번 가는거랑 두번가는거랑 느끼는게 참 다르구나 하고 깨닫는 여행이었습니다~ 

일전엔 피곤해서 제대로 구경 못한 워킹스트리트도 제대로 구경하고 이것저것 사먹고 그땐 왜 이걸 못 봤지하고 지나쳤던 것들도 참 많이 보고 왔네요 ! 역시 여행을 제대로 하려면 여러곳이 아니라 한곳만 딱 자리잡고 보는게 더 좋은 것 같기는 하네요! 그리고 역시 하이라이트는 산호섬에서 스피드보트타고 맑은 그 바다를 유유히 유영하고 다닌건 지금도 너무 기억에 남아요. 진짜 바다가 파랗더라구요. 다시 또 갈 수 있으면 꼭 다음엔 스피드보트 말고 다른 액티비티도 해보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