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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과 처음으로 가는 해외여행이라
그저 같이 가는 설레임만으로 갔는데
가이드언니와 만나고 호텔로 이동하면서 첫 인사와 얘기를 나누는데
첫 느낌부터 좋았어요!!
호텔도 생각했던것보다 너무 깨끗하고 리조트뷔페도 우리 입맛에 잘맞았고
아침마다 풀장에서 수영하고 놀구 호텔앞엔 바다가 펼쳐지고 맘에 들었어요!
카누탔을때도 한국말도 너무 잘하고 재밌었고
사이먼쇼도 너무 즐거웠어요! 너무 신기한 광경이었어요 개인적으로 제일 재밌었던 시간같기도 해요~ 태국에오면 맛사지 안마를 꼭 받으라고하잖아요 정말 좋았어요!
특히 정통지압안마가 너무나 좋았어요! 또 받고싶어요^-^
여러모로 새로운 경험?을 접해볼수 있게 좋은 정보도 많이 알려주고
가이드 언니가 이동할때마다 재밌는 얘기도 많이 해주셔서 지루하지도 않고 우리모두에게 사소한 것이라도 많은것을 전해주고 싶어하는 열정이 보였어여!!ㅋㅋㅋ
망고스틴이랑 또 딴과일도 꼭 먹어봐야한다면서 챙겨주시고 세심한 배려들 ㅋㅋㅋㅋㅋㅋㅋ
빅하이라이트 너무나 아름다웠던 피피섬!
피피섬으로 갈때 타고 갔던 아주 큰 배에선 다양한 외국인들 틈에 내가 있다는 게 기분이 묘했어요.
다음엔 더 길게 일정을 잡아서 가고싶고 호텔도 맘에들었는데 피곤해서 자느라 호텔에서 휴식을 못즐겨 아쉬웠어요!
아직까지도 그때의 흥분과 감동은 잊혀 지지않네요~
다음에 또 가이드 언니와 함께 하고싶어여♥
앞으로 투어로 많이 이용할께여^-^
by cabincrew, 2010-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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