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5/14일에 코타키나발루 다녀온 김은지라고 합니다.

일단 저랑 제 친구들은 나이가 어려서인지 때문에 자유여행을 찾아보고 있었습니다.

근데 막상 도착해서 픽업이랑 관광지도 가야하는데 택시를 타야할지 생각하니 막막하더라구요?

그래서 왕복 픽업해주는 세미패키지 상품을 찾고있었는데 딱 맞는 상품이 있더라구요

첫날에 공항에서 호텔까지 픽업해주시고 둘째날 섬투어하러 툰구압둘라만 해양공원가서 스노쿨링했어요. 선착장이 호텔내에 있고 완벽했어요 . 물 색깔 ㅠㅠ 완전 에메랄드 빛

스노쿨링도 하고 친구들이랑 첨벙첨벙~ㅎㅎ현지 맛집식사도 나오고 음식 잘 나오더라구요~

저도 여행을 많이 다녀봐서 아는데 과대성 후기로 부풀리는 경우가 많아서....기대 안하는데

이번여행은 일정에 맛집이 너무 좋았어요. 또 먹고 싶네요...

그리고 또 하나 좋았던게 숙소가 수트라하버 리조트였는데 깔끔하더라구요. 하루 자유일정이니까 원했던 것처럼 수영장에서 수영하고 힐링하고~ 괜히 5성급 리조트가가 아니에요

마지막날 쇼핑이 없더라구요 그게 진짜 완전 대박이었어요~

어차피 사지도 않을거ㅠㅠ 의례적이긴 하지만 불편하잖아요. 그런 수고스러움이 없어서 좋았어요

친구들이 좋아해서 제가 다 뿌듯했어요~ㅎㅎ

감사합니다~~